CURATION

겨울 설경 그림, 눈 덮인 산·마을 풍경

푸른 밤의 설산과 눈 내린 마을로 겨울 벽 꾸미기

겨울맞이로 그림을 바꾸고 싶은 분께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거실 분위기도 겨울로 바꾸고 싶어집니다. 이 큐레이션은 입동과 첫눈 무렵 거실·침실·서재 벽에 겨울 풍경을 걸고 싶은 분을 위해 눈 덮인 산과 마을을 그린 그림을 모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한철만 쓰는 그림보다 겨울 내내 걸어 둘 수 있는 설경 그림이 중심입니다.

푸른 밤의 북한산, 눈 오는 마을

김문영 작가의 「북한산」 「북한산의 여명」은 깊은 파란 하늘 아래 하얀 눈이 쌓인 산 능선을 그린 연작입니다. 가로로 넓은 화면이 많아 소파 위에 잘 어울리고, 차가운 파란 톤이 공간을 차분하게 정리해 줍니다.

임성숙 작가의 「눈 오는 날」 「귀가」 「겨울이야기」 「Happy Christmas」는 눈 내린 마을을 위에서 내려다보듯 세밀하게 그려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냅니다. 우타가와 히로시게의 「설경의 후지강」, 정선의 「정이선생 집 앞에 서서 눈을 맞다」처럼 눈을 그린 옛 그림도 함께 넣었습니다.

고르는 법·거는 법

거실 소파 위에는 소파 폭의 약 2/3 너비인 가로 그림 한 점이 안정적입니다. 파란 톤의 설산 그림은 화이트·그레이 벽에, 마을 그림은 우드톤 가구가 있는 거실이나 아이방에 잘 맞습니다.

12월에는 마을 그림을, 1~2월에는 설산 그림을 거는 식으로 겨울 동안 바꿔 걸어도 좋습니다. 그림 가운데를 바닥에서 약 150cm 높이에 맞추세요.

작품 1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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