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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유
leisure to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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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aver.com 2025-01-03 14: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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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여유
leisure to dream
조숙연 작가의 작품 '꿈꾸는 여유(leisure to dream)'는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작품은 별이 가득한 밤하 아래 한 여인이 초승달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인은 꿈을 꾸는 듯한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고 있으며, 그녀의 주위에는 수많은 별들과 촛불 모양의 빛들이 떠다닙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꿈과 이상, 그리고 자유로움을 상징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꿈을 떠올리게 합니다.
작품의 하단 부분에는 작은 마을이 그려져 있으며, 빨간 지붕의 집들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집 주변에는 선명한 녹색의 잎들이 풍성하게 자리 잡고 있으며, 두 마리의 백조가 평화롭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는 조용하고 안락한 삶의 한 장면을 묘사하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세계를 표현합니다.
조숙연 작가는 '꿈꾸는 여유'를 통해 일상의 틀을 벗어난 자유롭고 상상력이 풍부한 장면을 그려냅니다. 이는 관람자에게 감성적 휴식을 제공하며, 각자의 삶 속에서 꿈을 꿀 수 있는 여유를 찾도록 유도합니다. 작품의 밝은 색채와 부드러운 선들은 동화적인 느낌을 더해주며,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과 평화를 느끼게 합니다.
작가노트
조숙연 회화가 추구하는 것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 안 풍경이나 동네의 모습, 매일 만나 일상을 공유하는 친지나 가족의 생각, 들었던 음악이나 보았던 영화 혹은 책의 내용과 같이 너무나 익숙한 것들이다.
이렇게 친숙한 이미지들이 그의 작품에서는 동화적 구성으로 조숙연만의 회화 언어로 재탄생한다. 동화 문법을 입은 일상의 이미지는 환상적으로 바뀐다. 그는 이런 회화적 언어를 통해 행복에 대한 보편적 바람을 보여준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바란다. 지금 그렇지 않다 해도 ‘언젠가는 행복해지겠지’ 하는 바람을 갖고 산다. 행복의 크기나 모양새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그런 공통분모를 조숙연 회화는 가득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