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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물총새〉는 사진가 용천(Yong Cheon)이 물가에서 막 먹이를 얻은 작은 새의 한순간을 포착한 사진 작품입니다. 맑은 냇가와 연못에 사는 이 날렵한 사냥꾼은 물속으로 곧장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아채는 재빠른 몸놀림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작가는 잠수를 마치고 수면을 박차 오르는 찰나를 한 장면에 담았습니다.
화면 가운데에서 부리에 물고기를 단단히 문 채 날개를 크게 펴고 날아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머리와 등은 선명한 청록빛으로 빛나고 가슴은 따뜻한 주황빛을 띠며, 펼친 날개깃 하나하나가 또렷하게 드러납니다. 몸 주위로 흩어진 물방울과 오른쪽 아래에서 솟구치는 물줄기는 방금 물을 가르고 나온 속도감을 전합니다. 배경은 옅은 녹색과 회색으로 부드럽게 흐려져 있어 시선이 자연스럽게 주인공의 색과 움직임에 모이고, 멈춘 사진 속에서도 날갯짓의 힘이 느껴집니다.
청록과 주황의 대비가 선명하면서도 바탕이 차분해 여러 공간에 무리 없이 어울립니다. 거실 벽에 두면 자연의 생동감이 공간에 활기를 더하고, 서재나 사무실에서는 힘차게 나아가는 기운을 전해 줍니다. 야생 조류와 자연을 좋아하는 분께 드리는 선물로도 좋으며, 흰 벽이나 원목 가구, 초록 식물과 함께 두면 사진 속 물가의 맑은 공기가 한층 살아납니다.
작가경력
한국 사진작가협회 주관 전국 생태사진공모전 입선 (2020)
경기도 교육청 주관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개인 사진전 (2021)
오픈씨 클레이튼 기반 NFT 작가 랭킹 1위 (Photography 부분) (2022)
월드아트엑스포 출품 (에이전트 : 제이플레이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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